요즘 SNS를 보다 보면 ‘셋로그(setlog)’라는 단어가 정말 자주 보이죠. 처음 듣는 분들은 “앱 이름인가, 신조어인가?” 헷갈리기 쉬운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짧은 영상으로 기록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록형 SNS 앱입니다.
특히 Z세대, 잘파세대(Gen Z+알파)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요즘 애들 브이로그 안 하고 셋로그 한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기존 브이로그는 촬영, 편집, 자막, 음악까지 공을 많이 들여야 해서 진입 장벽이 높았던 반면, 셋로그는 매 시간 울리는 알림에 맞춰 2~4초짜리 짧은 영상만 찍으면 하루치 브이로그가 자동으로 완성되는 구조라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그래서 셋로그 사용법을 정확히 알면, 복잡한 편집 없이도 일상을 자연스럽게 기록하면서 친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셋로그의 뜻과 특징부터 기본 사용 방법, 활용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글의 순서
- 1. 셀로그 뜻
- 2. 셋로그의 핵심 특징 한눈에 보기
- 3. 셋로그 설치 방법과 기본 세팅
- 4. 셋로그 방 만들기와 친구 초대하기
- 5. 매 시간 알림에 맞춰 촬영하는 방법
- 6. 하루가 끝나면 자동으로 완성되는 브이로그
- 7. 안드로이드(갤럭시) 사용자는 어떻게 할까?
- 8. 셋로그를 더 재미있게 쓰는 활용 팁
- 결론
1. 셀로그 뜻

먼저 ‘셋로그’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부터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 셋로그(Setlog)는 매 시간 정각에 오는 알림에 맞춰 2~4초 정도의 짧은 영상을 찍어 하루를 기록하는 iOS 전용 SNS 앱입니다.
- 이름은 숫자 ‘셋(3명)’과 ‘기록(Log)’을 합친 것으로, 원래는 3명이 함께 하루를 기록하는 컨셉에서 출발했지만, 현재는 기본 4인, 확장 시 최대 6인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변형되었습니다.
-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카테고리 인기 상위권에 오르며 Z세대가 주목하는 새로운 브이로그/기록형 SNS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핵심은 “예쁘게 꾸미는 SNS”가 아니라, 같은 시간대에 친구들과 동시에 찍는 짧은 영상을 모아 ‘진짜 하루’를 공유하는 데 있습니다.
2. 셋로그의 핵심 특징 한눈에 보기
셋로그를 이해하려면, 기존 브이로그·인스타·틱톡과 무엇이 다른지 비교해서 보는 게 좋습니다.
| 구분 | 셋로그 | 기존 브이로그(유튜브 등) | 인스타/틱톡 릴스 |
|---|---|---|---|
| 기록 단위 | 매 시간 2~4초 짧은 영상 | 수분~수십 분짜리 긴 영상 | 15초~1분 숏폼 영상 |
| 촬영 방식 | 알림이 올 때 즉석 촬영 중심 | 계획·연출·촬영·편집 | 언제든지 촬영 후 편집·업로드 |
| 참여 인원 | 기본 3~4인, 확장 시 최대 6인까지 한 방에서 공동 기록 | 보통 1인 중심 | 1인 또는 협업 가능 |
| 편집 난이도 | 자동 합성, 별도 편집 거의 없음 | 컷 편집, 자막, 음악 등 작업 많음 | 기본 편집 도구 제공, 그래도 작업 필요 |
| 콘텐츠 성격 | 하이퍼 리얼리즘, 있는 그대로의 일상 기록 | 연출+기록 혼합 | 연출, 밈, 트렌드 중심 |
| 플랫폼 | 현재 iPhone 전용, 앱스토어 제공 | 다양한 플랫폼 | 다양한 플랫폼 |
이런 구조 덕분에 셋로그는 “꾸미지 않은 찰나를 그대로 기록하는 하이퍼 리얼리즘 SNS”로 불리며, 복잡한 편집 없이도 자연스러운 하루를 남기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도구가 되고 있습니다.
3. 셋로그 설치 방법과 기본 세팅
이제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단계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여기서는 iPhone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 앱 설치하기
- 아이폰에서 앱스토어를 열고 검색창에 ‘셋로그’ 또는 ‘Setlog’를 입력합니다.
- 공식 앱을 선택해 설치 후 실행합니다.
- 계정 생성 및 로그인
- 처음 실행하면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화면이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휴대폰 번호 또는 애플 계정 등을 이용해 간단히 가입할 수 있습니다.
- 프로필 사진, 이름(닉네임)을 설정하면 기본적인 계정 세팅은 끝납니다.
- 알림 권한 허용하기
- 셋로그의 핵심은 매 시간마다 오는 알림이기 때문에, 알림 허용이 필수입니다.
- 앱 최초 실행 시 알림 권한 요청 팝업이 뜨면 허용으로 설정하고, 나중에라도 iOS 설정에서 알림을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셋로그 방 만들기와 친구 초대하기
셋로그는 기본적으로 ‘방(룸)’을 만들고 그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 새 방 만들기
- 앱 하단 또는 상단 메뉴에서 ‘방 만들기(또는 + 버튼)’를 선택합니다.
- 방 이름을 정하고, 함께 기록할 친구 수에 맞춰 인원 구성을 설정합니다.
- 친구 초대하기
- 초대 링크를 복사해 메신저(카카오톡 등)로 보내거나, 앱 내 친구 검색 기능을 통해 초대할 수 있습니다.
- 친구가 초대를 수락하면 그 시점부터 같은 방에서 같은 알림을 받으며 함께 영상을 남기게 됩니다.
- 인원 확장(최대 6인)
- 출시 초기에는 3인 구성이 기본이었지만,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4인 기본, 별도 확장 시 6인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인원 수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일부 설정은 신청·신청 승인 형태로 제공되며, 이는 차후 앱 업데이트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5. 매 시간 알림에 맞춰 촬영하는 방법
셋로그 사용법의 핵심은 “알림이 울릴 때 그 순간을 짧게 찍는다”는 점입니다.
- 알림 구조 이해하기
- 셋로그는 기본적으로 1시간마다 정각에 알림을 보냅니다.
- 알림을 받으면 앱을 열고, 해당 시간 슬롯에 맞춰 2~4초 정도의 짧은 영상을 촬영합니다.
- 촬영 방법
- 알림을 터치해 앱을 열면, 자동으로 카메라 화면이 실행되거나 촬영 버튼이 나타납니다.
- 내장 타이머(약 2~3초 카운트)를 활용해 손을 떼고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어, 셀프 촬영이 편합니다.
- 한 시간대에 한 번씩만 촬영할 수 있고, 이미 찍은 후에는 다시 덮어쓰거나 수정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알림을 놓친 경우
- 알림 시간을 놓쳐도 일정 시간 내에는 ‘지연 업로드’처럼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있을 수 있으나, 기본 컨셉은 “그 시간에 찍은 순간”을 남기는 것입니다.
- 따라서 셋로그를 제대로 즐기려면 알림을 자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6. 하루가 끝나면 자동으로 완성되는 브이로그
하루 동안 모은 2~4초짜리 영상들은 하루가 끝난 시점에 자동으로 하나의 브이로그로 합쳐집니다.
- 자동 편집·합성
- 각 시간대에 친구들이 올린 영상이 세로 분할 화면 형태로 배열되어 하나의 영상으로 합쳐집니다.
- 따로 컷 편집, 자막, 배경음악을 넣지 않아도 기본적인 브이로그 형태가 완성되기 때문에, 편집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내보내기(Export) 기능
- 완성된 셋로그 영상을 내보내기 메뉴를 통해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저장한 영상은 인스타 릴스, 틱톡, 유튜브 쇼츠 등 다른 SNS 플랫폼에 그대로 업로드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 공유 방식
- 일부 사용자들은 셋로그에서 만든 영상을 인스타 스토리, 카카오톡 단체방 등에 공유하며 “오늘 셋로그”처럼 일상 공유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7. 안드로이드(갤럭시) 사용자는 어떻게 할까?
현재 셋로그는 iPhone 전용 앱으로 제공되고 있어, 안드로이드(갤럭시) 사용자들은 공식 앱을 직접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몇몇 글에서는 안드로이드 대안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 짧은 클립을 여러 개 촬영한 뒤, 영상 편집 앱(예: Filmora 등)을 이용해 분할 화면 브이로그처럼 편집하는 방식
- 시간대별로 짧게 찍은 영상을 모아서 하나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만드는 워크플로우 활용
다만 이 방식은 셋로그처럼 자동 알림·자동 합성 기능이 없기 때문에, “셋로그 느낌을 흉내 내는 대체 방법” 정도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8. 셋로그를 더 재미있게 쓰는 활용 팁
셋로그를 단순히 “찍고 저장하는 앱”으로만 사용하면 금방 질릴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활용하면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테마를 정해서 기록하기
- 운동 기록용 셋로그: 운동 시작 전·후, 헬스장 가는 길, 식단 장면 등을 시간대별로 남겨 하루 루틴을 체크.
- 공부 셋로그: 도서관, 카페 공부 장면, 쉬는 시간 등 스터디 로그로 활용.
- 여행 셋로그: 같은 멤버가 하루 종일 같이 움직이면서 각자의 시선으로 여행지를 기록.
- 실패·귀찮음도 솔직하게 남기기
- 셋로그는 “예쁘게 꾸미는 앱”이 아니라, 실제 하루의 흐름을 남기는 앱이기 때문에 피곤한 모습, 실패한 날도 그대로 찍어두면 나중에 돌아볼 때 오히려 더 재미있습니다.
- 기록 주기 정하기
- 매일 촬영이 부담스럽다면, 주말이나 특정 요일만 정해서 셋로그 데이로 활용해도 충분합니다.
- 중요한 날(첫 출근, 여행 첫날, 기념일 등)을 셋로그로 남기면 “그날의 타임라인 영상”이 생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론
정리해 보면 셋로그는 친구들과 같은 하루를 시간대별로 나누어 짧게 기록하는, iPhone 전용 기록형 SNS 앱입니다. 매 시간 알림이 울릴 때마다 2~4초 촬영만 해두면 하루가 끝났을 때 자동으로 하나의 브이로그가 완성되기 때문에, 어렵게 편집할 필요 없이 자연스러운 일상 기록이 가능합니다.
특히 최대 6인까지 한 방에서 함께 기록할 수 있어, 연인·친구·가족·동료들과 같은 하루를 서로 다른 시선으로 공유하는 재미가 큽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아직 정식으로 쓸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만큼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아이폰만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아가는 분위기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