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설 연휴는 2월 16일 월요일부터 2월 18일 수요일까지, 딱 3일 공식 휴일이지만 앞 주말까지 더하면 실질적으로 5일간의 연속 휴무가 가능합니다.
짧지 않은 연휴 덕분에 이미 많은 분들이 고향 방문과 여행 일정을 동시에 고민하고 있고, 그만큼 기차와 고속버스 좌석 경쟁도 치열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KTX·SRT 설 승차권은 보통 한 달여 전에 따로 명절 예매를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한 시기와 통로를 알고 있느냐에 따라 명절 연휴의 편안함이 갈리는 구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설날을 기준으로 KTX·SRT·고속버스 예매 흐름을 한 번에 정리해,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도 큰 실수 없이 교통편을 챙길 수 있도록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순서
1. 2026 설날 연휴

2026년 설날은 음력 기준으로 2월 17일 화요일에 해당하며, 법정 설 연휴는 2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주 5일제 직장인의 경우 2월 14일(토)·15일(일) 주말과 이어져 최소 5일 연속 휴식을 누릴 수 있어, 귀성·귀경과 더불어 국내외 여행까지 노리는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이처럼 날짜 구성이 깔끔하게 이어지는 해에는 특정 귀성 방향, 예를 들어 수도권→영남·호남 구간의 좌석이 개통 직후 몇 분 안에 동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단순히 “명절 전날만 피하자” 정도의 감각만으로 접근하면 표를 놓치기 쉽습니다.
2. ktx 설날 승차권

코레일(KTX)은 명절 기간에 맞춰 매년 ‘설 승차권 예매’라는 별도 일정을 운영하며, 일반 승차권과 구분되는 전용 예약창과 날짜를 공지합니다. 통상 설 연휴 한 달여 전인 1월 중순경, 이틀 정도에 걸쳐 우선 예매(경로·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일반 예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패턴을 유지해 왔습니다.
명절 예매 공지는 보통 전년도 12월 말에서 1월 초 사이,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와 보도자료, 앱 알림 등을 통해 발표되며, 2026년 설도 1월 중순 전후 예매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이미 여러 채널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인기 노선은 예매 시작 직후 수분 안에 매진될 가능성이 높아, 해당 시간에 맞춰 접속 대기열에 들어가는지 여부가 체감상 ‘기준점’이 되곤 합니다.
3. srt 설날 승차권

SRT를 운영하는 SR 역시 코레일과 별개로 ‘설 명절 SRT 승차권 예매’를 매년 따로 공지하며, 일정과 대상 기간을 명확히 나눠 안내합니다.
2025년 설 기준으로 보면, 이틀간 교통약자 우선 예매를 진행한 뒤, 노선별로 하루씩 일반 국민 대상 예매를 나누는 방식이었고, 좌석 선점 방지를 위해 위약금 강화와 매크로 차단 등도 동시에 시행되었습니다.
2026년 설 연휴를 겨냥한 SRT 예매 역시 연휴 시작 약 한 달 전, 1월 초·중순 구간에 잡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SRT는 수서 중심으로 노선이 짜여 있는 만큼, 강남·동탄·수원권 거주자라면 KTX보다 접근성이 좋다는 점 때문에 동일 시간대라도 체감 경쟁 강도가 다른 편입니다.
4. 설날 고속 시외버스 승차권

명절 고속버스 예매는 철도처럼 별도의 ‘명절 승차권’ 이벤트 형식으로 동시 예매를 여는 해도 있고, 노선·운수사별로 조금씩 다르게 운영되는 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고속버스 통합 예매 사이트와 앱을 중심으로 접속이 집중됩니다.
연휴 전날 출발 분은 매년 수요가 폭발하는 구간이므로, 버스를 메인으로 선택하는 분들도 최소 2~3일 전 여유 있는 출발 시간대를 먼저 고민해 두는 편이 수월합니다.
특히 2026년처럼 설 연휴가 평일 3일로 깔끔하게 묶인 해에는, 일부 회사들이 연휴 전 금요일 또는 그 전날을 휴무·반차로 지정하는 경우도 많아, 귀성 인파가 ‘전날 저녁’과 ‘이틀 전’까지 넓게 분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는 예상과 달리 연휴 첫날 아침보다 전날 저녁 시간대 버스표가 먼저 사라지는 구간도 나오므로, 단순히 날짜가 아닌 출발 시각별 혼잡도를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