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춘천마라톤 접수 일정 총정리 풀코스 10km 신청 방법

가을 러너들의 로망으로 불리는 춘천마라톤은 매년 접수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는 인기 대회입니다.

2026년에도 ‘가을의 전설’이라는 이름답게 의암호를 감싸는 아름다운 코스와 함께 정식 공인 기록을 노릴 수 있는 대회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참가비와 접수 방식이 한층 더 세분화되면서, 접수 일정과 절차를 모르면 참가 기회를 놓치기 쉬운 구조입니다.

2026 춘천마라톤에 도전하려는 분들을 위해 대회요강, 접수 일정, 참가비, 코스 특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1. 2026 춘천마라톤 대회 기본 정보

2026-춘천-마라톤-포스터
  • 대회일시: 2026년 10월 25일(일) 오전 9시 출발
  • 출발장소: 춘천 공지천교
  • 집결지: 춘천 공지천 인조잔디구장
  • 대회명: 2026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 제80회 전국마라톤 선수권대회

참가 부문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 Full 코스: 42.195km
  • 10km 코스

풀코스는 춘천 국제공인코스인 의암호 순환코스를 달리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km 역시 별도 코스로 운영되지만, 마찬가지로 기록 측정과 완주 메달이 제공되는 정식 대회입니다.

춘천마라톤의 특징 중 하나는 ‘공인 코스’라는 점입니다.
공식 기록을 남기고 싶은 러너, 자신의 PB(퍼스널 베스트)를 노리는 러너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동호회에서도 가을 시즌 메인 레이스로 많이 선택하는 대회입니다.

2. 참가 자격·제한 시간·참가비 정리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은 참가 자격과 제한 시간, 그리고 참가비입니다.

참가 자격

  • Full 코스: 대회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녀
  • 10km 코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

단, 육상 관련 공식 등록 이력이 있는 경우 마스터스 참가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공지사항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한 시간

  • Full 코스: 5시간 30분
  • 10km 코스: 1시간 30분

풀코스 기준 5시간 30분 제한은 완주를 목표로 하는 러너에게는 다소 여유가 있지만, 중간 중간 통제 구간(차량 통제 및 안전 관리)을 고려하면 페이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가비

2026년 기준 참가비는 다음과 같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 Full 코스: 150,000원
  • 10km 코스: 100,000원

참가비에는 기본적으로 배번호, 기록 측정 칩, 기념 티셔츠, 완주 메달 등이 포함됩니다.
해마다 디자인이 달라지는 기념품과 메달은 춘천마라톤을 반복 참가하는 러너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작용합니다.

3. 2026 춘천마라톤 접수 일정

이번 2026 춘천마라톤의 핵심은 “접수 일정이 다섯 단계로 나뉜다”는 점입니다.
각 단계마다 대상과 방식, 신청·결제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어느 구간에 해당하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단계: ‘명예의 전당’ 헌액 예정자 – 풀코스 9회 완주자

  • 대상: 춘천마라톤 Full 코스 9회 완주자
  • 신청 및 결제 기간: 6월 16일(화) 10시 ~ 6월 19일(금) 18시

춘천마라톤을 9회 완주한 러너들을 위한 가장 우선적인 접수 단계입니다.
오랜 기간 춘마를 함께해 온 러너들을 위한 예우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위한 특별 구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단계: 조선멤버십 얼리버드 – 사전 신청권

  • 신청: 6월 23일(화) 14시 시작, 선착순 마감
  • 결제: 6월 24일(수) 10시 ~ 6월 26일(금) 18시

조선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얼리버드 구간입니다.
정해진 인원만큼만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권이 열리며, 이 구간에서 상당수 풀코스·10km 자리가 빠르게 소진되는 만큼, 멤버십 회원이라면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Full 코스 5~8회 완주자 – 응모 후 추첨 방식

  • 응모: 6월 29일(월) 10시 ~ 7월 1일(수) 18시
  • 당첨자 발표 및 신청·결제: 7월 6일(월) 10시 ~ 7월 9일(목) 18시

춘천마라톤 Full 코스를 5회에서 8회까지 완주한 러너들을 위한 우선 접수 단계입니다.
이 단계는 선착순이 아니라 ‘응모 → 추첨 → 당첨자 결제’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된 사람만 결제를 통해 참가를 확정할 수 있습니다.

4단계: 일반접수 – Full 코스

  • 신청: 7월 14일(화) 14시부터, 선착순 마감
  • 결제: 7월 20일(월) 10시 ~ 7월 21일(화) 18시

많은 러너들이 가장 기대하는 일반 Full 코스 접수입니다.
하지만 이미 앞 단계에서 일정 인원이 채워지기 때문에, 실제로 열리는 일반접수 인원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청과 결제가 분리되어 있어, 신청만 해놓고 결제 기간을 놓치면 자동 취소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정 관리는 필수입니다.

5단계: 일반접수 – 10km 코스

  • 신청: 7월 16일(목) 14시부터, 선착순 마감
  • 결제: 7월 22일(수) 10시 ~ 7월 23일(목) 18시

10km 일반접수는 러닝 입문자, 직장인 러너, 동호회 단체 참가자들이 많이 노리는 구간입니다.
풀코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가을 시즌 러닝 대회 수요가 높아 최근에는 10km 또한 빠르게 마감되는 추세라 접수 시간을 맞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춘천마라톤 코스와 분위기

춘천마라톤이 ‘가을의 전설’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는 코스 구성과 대회 분위기에 있습니다.

  • 의암호를 따라 도는 순환 코스
  • 호수·산·도시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루트
  •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와 맞물린 일정

도심 위주의 코스와 달리, 춘천마라톤은 자연 풍광 속에서 달리는 느낌이 강해 “러닝 여행” 같은 감각을 줍니다.
코스 난이도 측면에서도 비교적 평탄한 편에 속해, 중급 이상 러너가 기록을 노리기에도 적당한 구조입니다.

또한 춘천은 교통 접근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서울·수도권 러너들이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일정으로 참가하기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대회 당일에는 지역 주민들의 응원과 분위기도 더해져, 초보 러너에게는 “첫 가을 마라톤”으로, 경험자에게는 “매년 다시 찾게 되는 대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결론

2026 춘천마라톤은 코스, 분위기, 기록, 운영까지 여러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가을 대표 대회입니다.
다만 참가자 유형별로 접수 일정이 세분화되어 있고, 신청과 결제 기간도 따로 움직이는 만큼, 단순히 “언제 열리더라” 정도만 알고 있다가는 참가 기회를 놓치기 쉽습니다.

본인의 참가 유형(명예의 전당, 멤버십, 다회 완주자, 일반접수)을 먼저 정리하고, 해당되는 접수 날짜와 시간, 결제 기간까지 한 번에 캘린더에 기록해 두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준비 방법입니다.

2026년 가을, 의암호를 달리며 직접 ‘춘마’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지금부터 접수 단계별 일정과 참가 계획을 차분히 세워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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