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중계 보신각 취소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기관들은 연말연시 행사를 대거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시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 역시 대폭 축소되어 진행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 서울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중계 보신각 취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순서


2025 서울 제야의 종 중계

서울시는 12월 30일 오세훈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비롯한 연말연시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연말연시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하되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하게 진행하라는 내용을 반영한 것입니다.

축소된 제야의 종 행사 내용

행사 시간 및 장소: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2025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유지되는 행사 내용

    보신각 뒤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 연출

    2025 타종행사 중계는 ‘라이브 서울’을 통해 생중계 됩니다. 2025 서울 타종행사 중계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2025-제야의-종-중계

    취소된 행사 내용

      • 시민들이 LED 팔찌를 착용하는 ‘픽스몹'(Pixmob) 퍼포먼스
      • ‘빛의 타워’ 공연
      • ‘사운드스케이프’ 등 공연

      축소된 행사 내용

        • 타종식을 중심으로 엄숙하고 질서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
        •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제외한 민간인사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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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제야의 종 행사 외에도 다른 연말연시 행사들을 대부분 축소하거나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라이트 광화문’과 광화문광장 조형작품은 애도 문구를 표출하고 음향 없이 조명과 영상만 상영하기로 했습니다.

        광화문 카운트다운 행사의 조명쇼는 취소되고 소리 없이 영상만 상영됩니다. 청계천의 ‘서울 빛초롱축제’는 조형물 점등만 유지하고, 광화문마켓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운영됩니다.

        ‘서울콘’ 관련 행사와 공연은 전면 취소되었으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음악 없이 조용하게 운영되고 주말 문화행사와 송년제야행사는 취소되었습니다.

        서울시는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12월 31일 오전 8시부터 2025년 1월 4일 오후 10시까지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설치 및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애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여기까지 2025 서울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중계 보신각 취소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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